[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10-31 08:58:2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1일 달러-원 환율이 1,42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중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을 새롭게 움직일 만한 재료는 부재한 상황이다. 이벤트 대기 장세 속에서 수급상 결제와 월말 네고 물량 등을 처리하면서 변동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장중에는 코스피 움직임 등에 연동한 위험선호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 외국인 순매수에 따른 커스터디 매도 기대감 등은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다만 중국 경제지표에 따른 위안화 변동성과 연준을 향한 피벗 기대에도 1,410원대 중반에서 결제 지지력을 확인한 점은 하단을 제한하고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21.9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21.50원) 대비 0.5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15.00~1,42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원은 비슷한 레인지를 유지하면서,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미 FOMC를 대기하면서 장중 중국 지표 등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410원 중반대에서 심리적으로나 수급상으로 하단이 막히는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418.00~1,426.00원

    ◇ B은행 딜러

    아직 달러-원이 추가로 하락할 재료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지금보다 연준 피벗 기대를 더 반영할 만큼, 하락 기조가 강력하지는 않은 것 같다. 월말 네고 물량이 출회할 수 있지만, 결제 수요도 1,410원대 중반을 탄탄하게 받치고 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뉴욕증시가 좋았던 만큼 위험선호 회복과 커스터디 물량 출회 등에 하락 폭을 더해 10원대 안착을 시도할 가능성은 있다.

    예상 레인지: 1,415.00~1,427.00원

    ◇ C은행 딜러

    간밤 NDF 움직임 등을 보면 달러-원 상승 압력은 크지 않을 것 같다. 다만 1,410원대 하단을 뚫지 못하고 있어 추가 하락도 어려워 보인다. 지난주 결제 물량이 꾸준했던 만큼 네고 물량과 양방향 수급이 공존하면서 FOMC를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418.00~1,427.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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