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책임자로서 슬픔과 책임감 느껴"
  • 일시 : 2022-10-31 16:12:07
  • 尹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책임자로서 슬픔과 책임감 느껴"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하고 있다. 2022.10.31 jeo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과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 대통령으로서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태원 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꽃다운 나이에 많은 젊은이들이 비극을 당해 너무나 비통하다"며 "장례 지원과 부상자 의료 지원에 한 치의 부족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투명한 공개, 이를 토대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고와 같이 주최자가 없는 자발적 집단 행사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인파 사고 예방 안전 관리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54명, 중상 33명, 경상 116명 등 총 3

    03명이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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