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3분기 GDP 0.2% 성장…전분기보다 위축
  • 일시 : 2022-10-31 21:49:44
  • 유로존, 3분기 GDP 0.2% 성장…전분기보다 위축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올해 3분기 유로존 경제가 에너지 공급 우려에 위축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예상됐다.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계절 조정 기준 3분기 국내 총생산(GDP) 예비치가 0.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분기 최종치인 0.8% 성장을 크게 밑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1%는 약간 웃돌았다.

    3분기 GDP는 전년동기 대비로는 2.1% 성장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와 같았다.

    전문가들은 유로존 경제가 크게 위축되지 않으면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폭이 12월에도 클 수 있다고 봤다.

    이와 함께 유로존 GDP가 올해 4분기부터 위축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코메르츠방크의 크리스토프 바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0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가속화와 함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양호하면 유럽중앙은행(ECB)이 12월에 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인플레이션율이 아직 최고점에 도달하지 않은 만큼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려는 ECB의 목표는 아직 먼 일로 보인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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