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스 "올해 연준 피벗 기대 말라…12월에도 75bp 인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영국계 투자은행(IB) 바클레이스는 내년이 오기 전까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통화 정책 전환)을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연준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면서다.
3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내달 1~2일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12월에도 금리를 75bp 더 인상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클레이즈의 벤 맥라난 리서치 부문 부대표가 이끄는 팀은 연구 노트에서 "연준은 이번 주에 금리를 75bp 인상할 것으로 거의 확신하는 것 같다"며 "시장의 초점은 12월 회의에 대한 신호 전달에 맞춰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파월이 올해를 마감하는 데 있어 75bp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선택권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또 11월과 12월 연준의 큰 폭 금리 인상은 현재 3~3.25%인 미국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를 4.75~5%로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바클레이스는 오는 4일 발표되는 10월 고용보고서도 주목했다.
바클레이스는 지난 10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7만5천 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9월의 26만3천 명보다 줄어든 수치기는 하지만, 연준의 매파 기조를 유지할 만큼 여전히 강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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