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경계감 속 1,420원대 후반…3.50원↑
  • 일시 : 2022-11-01 09:35:57
  • [서환] FOMC 경계감 속 1,420원대 후반…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 속 1,420원대 후반으로 상승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3.50원 오른 1,427.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4.20원 상승한 1,428.5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강세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했다. 달러 인덱스는 FOMC를 앞두고 111대 중반으로 올랐다.

    개장 이후 달러-원은 1,420원대 후반에서 수급에 따라 횡보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의 무역수지는 67억 달러 적자로 외환위기 이후 약 25년 만에 처음으로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규모는 지난 9월 37억7천만 달러에서 대폭 커졌다.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9.9% 늘어났지만, 수출이 5.7% 감소한 영향이다.

    수출이 감소한 것은 2020년 10월 이후 2년 만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무역수지가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만큼 큰 충격을 주진 않았다"면서 "이날 달러-원은 FOMC 경계감이 크게 작용하면서 상방 압력이 우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장 초반 1,430원 선에서 상승이 막혔지만 큰 의미 있는 저항선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1,430원대 상승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5엔 오른 148.70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3달러 오른 0.988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9.9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76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3316위안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0.76%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972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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