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정 최우선은 이태원 사고 수습과 후속조치"
  • 일시 : 2022-11-01 11:11:39
  • 尹대통령 "국정 최우선은 이태원 사고 수습과 후속조치"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2022.11.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거듭 강조하지만 국정의 최우선은 이태원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 주말 서울 한복판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대국민담회에서도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이태원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관계기관에서 내 가족의 일이라 생각하고 각별하게 챙겨달라"며 "유사 사고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산업안전사고, 아울렛 지하 주차장 화재, 아연 광산 매몰사고, 항공기 불시착 등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관성적인 대응이나 형식적인 점검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사고와 재난에 대한 대응은 철저하고 용의주도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장관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는 이른바 '크라우드 매니지먼트(crowd management)'라는 인파 사고의 관리 통제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개발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드론 등 첨단 디지털 역량을 적극 활용해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술을 개발하고, 필요한 제도적 보완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참사가 발생한 이면도로뿐만 아니라 군중이 운집하는 경기장, 공연장 등에 대해서도 확실한 인파 관리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조만간 관계 부처 장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개최할 것이다. 관계 부처는 잘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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