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기구간 위주 하락…11월 FOMC 경계감
단기물은 강세…원화자금시장 경색 여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장기구간 위주로 하락했다.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나타난 영향이다. 다만 FX스와프 단기물은 원화자금시장 경색에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50원 하락한 마이너스(-) 22.7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20원 내린 -10.2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도 전장보다 0.05원 내린 -4.05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장과 동일한 -0.1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원에 호가됐다.
이날 FX스와프는 11월 FOMC 경계감으로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앞서 FX스와프 장기물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 기대감으로 상승했는데 이날 빠졌다.
은행 한 딜러는 "11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피벗 가능성을 일축하면 FX스와프 장기구간은 더 하락할 수 있다"며 "단기구간은 원화 자금경색에 이상 강세가 지속됐다. 아직도 이론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된다"고 설명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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