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0월 제조업 PMI 46.2…2020년 5월 이후 최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영국의 10월 제조업황이 전월보다 위축됐다.
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영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6.2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48.4보다 하락한 수준이다.
10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5.8은 웃돌았다.
제조업 PMI는 지난 2020년 5월 이후 가장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S&P글로벌은 "10월 수치는 3개월 연속 중립 수준인 50 밑으로 떨어졌다"며 "29개월 만에 최저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에 대한 낙관도 2년 반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며 "약한 수요, 경기 침체 불안, 인플레이션 압력, 점점 늘어나는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S&P글로벌의 롭 돕슨 디렉터는 "영국의 제조업 생산은 수요 약화와 높은 인플레이션, 공급망 위축, 높아진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4분기 초반에 추가로 감소했다"며 "신규 채용은 2020년 5월 이후 가장 빠르게 감소했고, 내수, 수출 시장 모두 약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시장도 기업이 일자리를 거의 2년 만에 줄이면서 상황이 악화됐다"며 "현재의 제조업 상황은 영국 경제가 점점 경기침체로 빠져드는 것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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