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北 도발, 분명한 대가 치르도록 엄정 대응"(종합)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참석,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2022.10.4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eong@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2100413690001300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도발이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대응을 신속히 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합동참모의장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했는데, 이 중 1발이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에 떨어졌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을 침범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실질적 영토 침해 행위"라며 "우리 사회와 한미동맹을 흔들어 보려는 북한의 어떠한 시도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이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고, 향후 북한의 추가적인 고강도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유례없는 군사적 도발이라며 국가 애도 기간에 감행한 도발이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북한 정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와 '9.19 군사합의' 등을 위반해 탄도미사일 및 순항미사일 발사, 방사포 및 해안포 사격 등으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모든 책임이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태효 NSC 사무처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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