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대기모드 속 보합권 등락…0.90원↑
  • 일시 : 2022-11-02 13:42:11
  • [서환] FOMC 대기모드 속 보합권 등락…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1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틀간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이벤트 대기 장세가 이어졌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4분 현재 전일보다 0.90원 상승한 1,418.10원으로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위아래 변동 폭이 제한된 등락세를 지속했다. 장 초반 1,420원대 상승 시도가 있었지만, 위안화 반등 속에서 보합권을 지켰다.

    오후 1시경에는 중국 인민은행의 외환시장 관련 발언이 나왔다. 최근 코로나19 방역과 부동산 경기 우려에 따른 가파른 위안화 약세에 대응할 의지를 밝혔다.

    이강 인민은행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민은행은 계속해서 위안화 환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CNH)은 7.3위안대에서 7.27대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미 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향한 속도조절 기대감을 반영한 만큼, 달러-원을 움직일 만한 재료는 제한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후에도 움직임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며 "이종통화 움직임 등도 FOMC 대기 장세 분위기이다"고 말했다.

    그는 "수급도 양방향 비슷한 편이다"며 "기술적으로 1,410원대에 지지선이 여럿 포진해 있어 이를 깨고 내릴 만한 모멘텀은 없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651엔 내린 147.58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5달러 오른 0.9887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0.6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57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