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美 FOMC 대기하며 약보합 마감
  • 일시 : 2022-11-02 15:06:03
  • [도쿄증시-마감] 닛케이, 美 FOMC 대기하며 약보합 마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대체로 약보합권에서 관망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5.53포인트(0.06%) 하락한 27,663.39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0.15% 상승한 1,941.42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 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에도 FOMC 대기모드에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하면서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한국 시간으로 익일 새벽 FOMC 결과가 발표되지만 일본 증시는 오는 3일 문화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오전 한때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닛케이 지수도 강보합권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구로다 총재는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 참석해 2% 물가 목표 실현을 전망할 수 있는 상황이 됐을 때 "장단기금리조작(YCC, 일드커브컨트롤)을 유연화하는 것은 하나의 옵션으로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BOJ의 금융정책 수정에 대한 추정이 나왔지만, 구로다 총재는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에도 닛케이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22% 내린 111.301을 보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2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54% 하락한 147.438엔에 거래됐다.

    연합인포맥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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