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0월 제조업 PMI 46.4…2020년 5월 이후 최저
  • 일시 : 2022-11-02 21:34:57
  •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 46.4…2020년 5월 이후 최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제조업 업황이 29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2일(현지시간) S&P글로벌에 따르면 유로존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46.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0월 지수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46.6보다 약간 하락한 수준으로, 전월 48.4보다 하락했다.

    지수는 4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밑돌아 제조업 부문의 경기 둔화 신호를 보여줬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제조업 생산 지수도 43.8로 전월 46.3보다 낮아졌다.

    이 역시 2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S&P글로벌은 "4분기 초에 유로존 제조업 부문은 생산과 신규 주문이 더 위축된 국면으로 진입했다"며 "수출 수요도 지정학적 불확실성, 높은 인플레이션, 전세계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해 외국인 고객 지출이 크게 줄면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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