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11-04 08:53:0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 환율이 1,420원대를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달러화 가치는 매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잉글랜드은행(BOE)이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연준의 더 높고 오래 지속될 금리 인상을 따라가기는 어렵다는 견해도 등장했다.

    달러-원은 연말 북클로징 등으로 거래량이 제한된 가운데 수급에 따른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에 따른 커스터디 매도가 하방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1,420원대 초반에서 저점 매수 등이 레벨 지지력을 유지할지 관심을 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24.50원에 최종 호가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23.80원) 대비 0.8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19.00~1,43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원은 1,420원대를 등락할 것 같다. 전일 BOE가 75bp 금리 인상에 나섰지만,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발언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주말 비농업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크게 예상 레인지를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422.00~1,429.00원



    ◇ B은행 딜러

    FOMC 이후 강달러 분위기가 살아나는 분위기에도 달러-원은 간밤 NDF 시장에서 상승 폭을 되돌리는 등 큰 변화가 없었다. 최근 수급이 많지 않다 보니, 양방향으로 커스터디와 결제가 처리되는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420.00~1,430.00원



    ◇ C증권사 딜러

    어제도 달러-원은 외국인의 커스터디 물량과 마 플레이에 따른 고점 매도가 나오면서 장중 변동성이 큰 모습이었다. 거래 호가가 얇은 사이에 비드 공백으로 레벨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 간밤 NDF에서 1,420원대 후반까지 상승 시도를 하는 등 상방 압력이 나올 수 있지만, 또 반대로 1,420원대 초반에서 추가로 더 밀어보려는 하락 시도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419.00~1,429.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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