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양호한 美 고용지표에 상승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211071159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고용 호조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에 따르면 오후 3시 12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33% 상승한 147.133엔을 기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된 10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은 26만1천 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20만5천 명을 상회했다.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유지됐다.
다만 미국 10월 실업률은 3.7%로 전월에 기록한 3.5%보다 높아졌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10월 고용 지표가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실업률 상승으로 노동 수급이 빡빡하다는 견해가 약간 후퇴했다"며 "미국 장기금리 상승도 일단락돼 포지션 조정을 목적으로 한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이 여파로 달러-엔은 147엔 전후에서 정체된 움직임을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8일(현지시간) 중간선거 결과와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했다. 중국 당국이 섣부른 코로나19 봉쇄 완화 기대를 차단하면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미 펑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 대변인은 지난 5일 브리핑에서 "역동적인 제로 코로나 정책을 전체적으로 확고하게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지표도 부진했다. 중국의 10월 수출(달러 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해 4% 증가했을 것이라는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역외 달러-위안은 0.71% 오른 7.2229위안을 나타냈다.
달러 지수는 0.20% 상승한 110.994를, 유로-달러 환율은 0.13% 하락한 0.9946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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