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美중간선거·中봉쇄완화 기대…주식↑채권·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7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오는 8일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1%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0.96%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85%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에 나오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오는 8일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 또한 향후 경기 침체에 미국 정부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가르는 변수로 떠올랐다.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고수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
미국과 러시아가 물밑에서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도 위험선호 심리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됐다.
뉴욕유가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10월 고용추세지수(ETI)와 9월 소비자신용 등이 발표됐다.
콘퍼런스보드는 10월 ETI가 119.5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수정치 120.73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신용(부동산 대출 제외)이 전월보다 250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계절 조정 기준 연율로 6.4% 늘어 전월 수정치인 7.8% 증가보다 낮아졌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78포인트(1.31%) 상승한 32,827.0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36.25포인트(0.96%) 오른 3,806.80으로, 나스닥지수는 89.27포인트(0.85%) 상승한 10,564.52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8일 예정된 중간선거와 10일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고 있다.
통상 중간 선거는 증시에는 호재라는 기대가 있으나,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치적 불확실성마저 커지면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날 발표된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50%와 48%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 NBC방송의 여론조사 결과도 민주당 48%, 공화당 47%로 팽팽한 상황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해 상·하원이 양분되면, 민주당 선호 입법에 제동이 걸려 증시에는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 전망, 침체 우려, 기업 실적 등이 올해는 선거 이슈를 압도할 것이라는 점에서 선거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같은 점에서 중간선거보다 CPI를 더 주목하고 있다. 이번 CPI는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나오는 2개의 물가 보고서 중 첫 번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오는 12월 회의 금리 인상 폭 완화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이번 금리 인상에서의 최종금리는 애초 예상보다 높아질 것을 시사해 시장에 부담을 줬다.
투자자들은 이번 물가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져 연준이 12월에 금리 인상 폭을 낮출지를 주시하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2024년까지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2022년 EPS 전망은 226달러에서 224달러로, 2023년 전망치는 234달러에서 224달러로, 2024년 전망치는 243달러에서 23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S&P500의 올해 연말 전망치는 3,600으로, 2023년 연말 전망치는 4,000으로 수정하지 않았다.
S&P500지수내 통신, 에너지, 기술, 산업,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유틸리티, 임의 소비재, 부동산 관련주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주가는 대량 해고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했다.
애플의 주가는 아이폰 생산이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일시 타격이 있다고 밝혔음에도 0.4%가량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은 중간선거보다 물가 지표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롬바르드 오디에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의 플로리안 엘포 매크로 담당 팀장은 월스트리트저널에 "요즘 시장 가격은 정치적 기대보다 중앙은행에 대한 기대로 훨씬 더 많이 좌우된다"라며 이번 주 인플레이션이 냉각될 조짐을 보인다면 시장은 "골디락스 기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팀이 시장에서 빠져 있는 기회 비용이 너무 크다고 판단해 주식과 크레디트 시장에 대한 포지션을 확대했다며 회사의 대표 멀티에셋 포트폴리오의 현금 비중을 10월 주식시장 랠리 전에 70%였던 데서 50%가량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앞으로 나타날 주식시장의 랠리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라며 세계 경제 전망이 계속 악화하면서 반등은 결국 역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허틀 캘러헌앤코의 브래드 콩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공화당이 의회를 휩쓸어 워싱턴 정가가 적어도 교착상태에 빠지거나, 새로운 지출이 사라져 금리나 국채 공급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8%를,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52%를 나타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0포인트(0.81%) 하락한 24.35를 나타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20bp 상승한 4.211%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5.10bp 오른 4.730%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6.50bp 상승한 4.312%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52.0bp에서 -51.9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10일에 나올 CPI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미 연준이 12월에 금리 인상폭을 축소하는 것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 속도 조절의 명분이 별로 없어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재까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0월 CPI가 전년대비 7.9% 올라 8%선을 밑돌 것으로 봤다.
이는 전월 8.2%보다 상승폭이 완화되는 셈이다.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대비 6.5% 상승해 전월 6.6%보다 약간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계속 이목을 집중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톰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등이 이날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바킨 총재와 콜린스 총재는 지난주 금요일에 이미 연설을 한 상태다.
중국 코로나19 관련 봉쇄 완화 기대가 나타났지만 신규 감염자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됐다.
유니크레디트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채권시장의 조용한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5%를 넘는 최종 연방기금 금리를 신중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테스트는 이번 주에 나올 핵심 지표인 목요일 미국 CPI 보고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역시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으나 우려는 덜하다.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이 다시 예정대로 균형을 찾는 가운데 추세보다 낮지만 여전히 플러스인 성장이 이미 일어났기 때문에 경기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매우 그럴듯한 경로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 경기 침체 가능성을 35% 정도로 예상했다.
오는 8일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웰스파고는 최근 보고서에서 "민주당의 다수당 확장 가능성이 내년 경기 침체시 재정 부양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공화당이 상하원 중 하나 또는 상하원을 모두 휩쓸 경우 2020년에 발생한 것과 같은 위기가 없다면 향후 2년 동안 별로 재정정책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경제지표는 10월 고용추세지수(ETI)와 9월 소비자신용 등이 발표됐다.
콘퍼런스보드는 10월 ETI가 119.5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수정치 120.73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신용(부동산 대출 제외)이 전월보다 250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계절 조정 기준 연율로 6.4% 늘어 전월 수정치인 7.8% 증가보다 낮아졌다.
BMO 캐피털 마켓 전략가인 벤 제프리와 이안 린젠 금리 전략가는 "다음달 연준의 결정을 가격에 반영하려는 투자자들의 열정에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현실은 아직 데이터가 남아있고, 지금과 2022년 마지막 회의 사이에 잠재적인 매크로 진전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CPI 발표가 예정돼 있어 고용지표보다 미국 금리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6.59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6.687엔보다 0.091엔(0.06%)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0173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0.99610달러보다 0.00563달러(0.57%)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6.89엔을 기록, 전장 146.11엔보다 0.78엔(0.53%)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10.769보다 0.54% 하락한 110.173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 위험선호 심리가 귀환했다. 세계 2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일면서다. 중국 국가질병통제국 등 당국은 지난 주말 제로 코로나 정책 방향을 고수하되 방역을 정밀화·과학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자들은 당국이 기존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위축되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정밀 과학화 방역'이라는 표현에서 완화 여지의 불씨를 살려간 것으로 풀이했다.
중국 역외위안화는 지난 주말 종가인 7.1717위안보다 상승한 7.23위안 언저리에서 거래됐다. 지난 주말 급락에 따른 되돌림 영향인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 4일에는 역외 위안화가 한때 7.33위안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호조를 보인 미국의 고용지표도 세부 항목에서는 둔화의 조짐을 보인 것으로 풀이됐다.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26만1천 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0만5천 명 증가보다 많았지만 실업률이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10월 실업률은 3.7%로 전달의 3.5%에서 상승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3.5%도 웃돌았다
이날 발표된 미국 10월 고용추세지수(ETI) 등 보조 지표도 고용시장이 둔화될 조짐을 일부 반영했다. 콘퍼런스보드는 10월 ETI가 119.5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수정치 120.73보다 낮은 수준이다. ETI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10월 고용추세지수는 8개 구성 요소 중 4개 구성 요소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유로화는 한때 1.00220달러에 거래되는 등 패리티(parity) 환율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위험선호 심리가 귀환하면서 달러보다는 위험한 통화인 유로화에 대한 수요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과 러시아가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도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고위급 국가 안보 수뇌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과 비밀리에 연쇄 회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주말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서기와 극비리에 접촉해왔다.
지난 9월 독일의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보다 개선된 점도 유로화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독일의 9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1% 증가를 상회한 기록이다.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파운드화도 약진했다. 리시 수낵 신임 영국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다음 주에 600억 파운드(약 95조9천억원)에 달하는 증세·지출 삭감 예산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제러미 헌트 영국 재무장관은 오는 17일 새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최소 350억 파운드(약 55조9천억원)의 증세, 250억 파운드(약 39조9천억원) 규모의 지출 삭감 계획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파운드화는 1.20% 상승한 1.15110달러에 거래됐다.
BK 자산운용의 캐시 리엔은 지난주에 나왔던 유로존 CPI와 3분기에 0.2% 증가한 GDP 뿐만 아니라 독일의 산업생산 지표도 그렇게 끔찍하지는 않았다"고 진단했다.
라보뱅크의 전략가인 제인 폴리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보도에 투기자들이 몰려들면서 지난주 후반부터 위험선호 심리가 뚜렷해졌다"고 진단했다.
CIBC의 전략가인 제레미 스트레치는 "중국의 (제로코로나) 이야기가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는 있다"면서도 "하지만 (당국의) 강한 부정에도 당분간 신빙성을 부여하게 된 것에 반색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RBC의 전략가인 알빈 탐은 (중국 일부 봉쇄지역) 재개 시점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들은 결국은 개장이 있을 것으로 보는 것 같다"면서 " 하지만 재개가 임박했다는 것은 분명하지 않고 시기상조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2센트(0.89%) 하락한 배럴당 91.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최근 들어 중국의 경제 재개 기대에 상승했으나 이날 소폭 조정을 받았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지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벗어나 경제활동 재개를 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중국의 이러한 구상은 구체적인 시간표 없이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에도 유사한 보도가 나온 바 있으나, 중국 국가질병통제국은 방역 관련 기자회견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 방향을 고수하되 방역을 정밀화·과학화하겠다는 태도를 재확인했다.
중국의 원유 수입이 증가했다는 소식은 유가를 지지했다.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달러화 기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줄어들었다. 중국 수출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2020년 5월(3.3%↓) 이후 처음이다. 10월 수입도 달러화 기준으로 0.7% 감소했다.
그러나 중국의 10월 원유 수입은 5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의 10월 원유 수입은 하루 1천20만 배럴로 9월의 하루 983만 배럴을 웃돌았다. 지난해 10월 기록한 하루 890만 배럴도 웃도는 수준이다.
ING의 워런 패터슨은 이는 지난 5월(하루 1천83만 배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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