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11-08 08:50:35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8일 달러-원 환율이 1,390원대를 중심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뉴욕장에서 위험투자 선호 심리가 이어지면서 달러-원은 1,400원 빅피겨를 하향 시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인덱스가 110대 초반까지 내리면서 롱 심리는 조정 국면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에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는 점도 하방 압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과 이달 외국인은 각각 코스피를 3조2천억 원과 1조3천억 원가량을 사들였다.

    다만 전일 두 자릿수 급락에 따른 반발력과 미 중간선거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이벤트 대기 심리도 작용할 수 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92.50원에 최종 호가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01.20원) 대비 8.2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85.00~1,40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화는 약세 조정 압력을 계속 받게 될 것 같다. 미국 중간선거와 CPI 앞두고 물량을 청산하는 쪽도 나오는 것 같다.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 분위기 등의 글로벌 리스크온 심리가 며칠 더 이어질 듯하다. 달러 인덱스도 110선으로 내려왔다. 미국 국채 금리가 아직도 오르고 있어, 미 CPI를 확인하기 전까지 추세적으로 방향이 돌아섰다고 판단하긴 이르다. 다만 일단 그전까지는 하락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85.00~1,396.00원



    ◇ B은행 딜러

    달러-원은 1,400원을 하회하는 분위기를 이어갈 것 같다. 미국 중간선거 전후로 증시가 좋았던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 순매수 연장선상에서 1,380원대로 하락 시도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장에서 비드보다 오퍼가 우세한 상황이 많았던 점을 보면, 결제 지지력이 유의미하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85.00~1,398.00원



    ◇ C은행 딜러

    오늘도 달러-원이 갭다운 출발하면, 저가매수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 장중에 상승 압력을 받아 1,390원대를 움직일 것 같다. 아직 대내외적으로 달러-원이 크게 하락할 만한 요인은 없어 보인다. 증시 호조와 중국 코로나 방역 완화 기대감 등으로 내려왔는데,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CPI를 확인한 이후 좀 더 방향성이 확실해질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90.00~1,400.00원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