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월 외환보유액 1조1천945억 달러…전월比 435억 달러↓(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일본의 외환보유액이 잇따른 환시 개입의 영향으로 2개월 연속 대폭 감소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1조1천945억6천800만 달러라고 8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434억 8천800만 달러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 9월 일본 외화보유액은 전월 대비 540억1천600만 달러 감소한 1조2천380억5천600만 달러를 나타내면서 사상 최대 감소폭을 나타낸 바 있다.
이는 일본 정부와 일본 은행(BOJ)이 엔화 약세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전월까지 거듭 스텔스 개입을 단행한 결과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환 당국의 지난 9월 22일 엔화 매수·달러 매도 개입은 24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개입 금액은 2조 8천382억 엔에 달한다. 이는 자료가 공개된 1991년 4월 이후 엔화 매수 개입 규모로는 최대다.
일본의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밖에 예금과 금,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등으로 구성된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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