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락·위험선호 회복에 두 자릿수 급락…15.20원↓
  • 일시 : 2022-11-08 09:43:01
  • [서환] 달러 반락·위험선호 회복에 두 자릿수 급락…15.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로 급락했다.

    간밤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고, 장 초반 코스피가 강세를 보여 위험선호 심리에 따른 하방 압력이 우세한 모습이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9분 현재 전일에 비해 15.20원 급락한 1,386.00원으로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일보다 7.20원 내린 1,394.00원으로 출발했다. 이틀째 장중에 1,400원선을 하회하면서 3거래일째 하락 흐름을 보였다.

    전일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둔 증시 강세 기대감과 중국 정부의 고강도 방역 정책 철회 가능성 등은 달러를 약세로 이끌었다. 달러 인덱스는 110선 초반으로 내렸다.

    장 초반 저가매수가 일부 유입했지만, 달러-원은 1,390원 아래로 두 자릿수가 넘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 인덱스가 내림세를 보이는 와중에 유로화도 달러 대비해 패리티 수준을 회복하면서 반등했다"며 "장 초반 결제 물량에도 단기 고점 인식으로 하방 압력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외국인의 증시 수급 동향이 뚜렷하지 않아, 이후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다.

    한국은행은 9월 경상수지가 16억 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이 23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지만, 상품수지가 석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선 영향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4엔 내린 146.44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9달러 오른 1.0027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9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1.99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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