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9월 소매판매 0.4%↑…월가 예상 부합
  • 일시 : 2022-11-08 22:34:46
  • 유로존 9월 소매판매 0.4%↑…월가 예상 부합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 9월 소매판매가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4% 증가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9월 수치는 전년동월대비로는 0.6% 감소했다.

    8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로 0.0%, 전년대비 1.4% 감소했다.

    소매판매 지표는 지난 4월 -0.3%, 5월에 0.2%, 6월에 -1.1%, 7월 -0.2%를 보인 후 8월에는 0.0%를 기록했다.

    유로스타트는 소매판매는 부문별로 봤을 때 비식품 상품에서 1.0%, 식품, 음료 및 담배가 0.4% 증가했고, 자동차 연료는 0.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유로존 소매판매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고 봤다.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잭 앨런 레이놀즈 수석 유럽 이코노미스트는 "소매업체들은 매출에 대한 기대가 2008~2009년 금융위기 때보다 밑으로 떨어지면서 소매업체들이 더 비관적"이라며 "소비자 신뢰 또한 무너져 전반적인 가계 소비가 급격히 감소한 반면 소매업체들의 기대는 여전히 이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질 수익의 감소와 바닥을 치고 있는 소비자 신뢰는 가계 소비가 겨울 동안 급격히 감소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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