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美중간선거 동상이몽…주식·채권↑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8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미국 중간선거일을 맞아 상승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법인세 관련 정책이 제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지수를 떠받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0.56%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49%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미국 중간선거일을 맞아 공화당이 우위를 보이면 그동안의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채권 매수세가 힘을 받았다.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중간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국채 수익률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달러화 약세에 한몫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는 가격에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뉴욕 유가는 하락했다.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가 완화되고, 경제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가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유가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 중간선거일을 맞아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유가가 내릴 수 있다는 전망도 유가 하락에 한 몫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10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가 발표됐다.
NFIB는 10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91.3으로 전월 92.1에서 0.8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역사적 평균인 98을 10개월 연속 밑도는 수준이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83포인트(1.02%) 상승한 33,160.8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21.31포인트(0.56%) 오른 3,828.11을, 나스닥지수는 51.68포인트(0.49%) 상승한 10,616.2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이날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할 가능성을 살피는 가운데 오는 10일 발표되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주목했다.
3대 지수는 중간선거일에 앞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동안 매일 1%대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사흘간 상승했다.
이날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상원에서도 가까스로 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중간선거는 통상 주식시장에서는 호재로 인식된다.
LPL분석에 따르면 1950년 이후 중간선거가 있었던 18번 동안 선거 이후 12개월간 주가가 모두 올랐다. 평균 상승률은 14.7%에 달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위를 보이면서 정부의 법인세 관련 정책이 제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주식시장은 지지됐다.
한편으로는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기존의 재정 지출에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일었다.
이번에는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로 상황이 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UBS는 내년 2분기에서 4분기까지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내년 2분기에 S&P500지수가 3,200까지 떨어지며 바닥을 치고 내년 말에 3,9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4년 연말 전망치는 4,400으로 제시했다. 다만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경우 4,400은 내년에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하고 있다.
CPI 상승세가 완화되면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10월 CPI가 전년 대비 7.9% 상승해, 전월 8.3%보다 상승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6.5%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월 6.6%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이에 주가지수는 오후 한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으나 장후반에 다시 상승했다.
종목 별로 보면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주가는 2% 정도 올랐다.
미국 정부의 반도체 중국 수출 금지 규정을 우회할 수 있는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기대로 주가가 지지됐다.
테슬라 주가는 미국에서 전기차 4만여 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에 2.9% 정도 하락했다.
미국 소매업체인 콜스 주가는 실적 호조와 경영진 교체 소식이 전해진 후 7% 이상 급등했다.
업종지수 별로 보면 임의소비재 관련 지수만 약간 하락했고, 나머지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소재 관련 지수는 1% 이상 올랐고, 기술, 산업 관련 지수도 1% 가까이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만큼 이외의 결과가 나올 경우 주가가 반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의 얀 해치우스는 보고서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시장의 반응은 조용할 수 있다"라며 "하원의 결과는 이미 대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공화당이 하원을 차지하면, 상원의 결과는 정책에 큰 차이를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이기는 깜짝 승리에 나설 경우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시장 참가자들이 법인세의 추가 인상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엘리엇 핸토브 매크로 정책 담당 대표는 중간선거 이후 1년 동안의 주가 수익률은 대통령의 첫 4년 임기 중 가장 높았다며 중간선거로 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양분된 정부가 예측 가능한 정치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3.2%로 반영됐다.
12월 연준의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56.8% 정도로 나타났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9포인트(4.89%) 상승한 25.54에 거래됐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8.10bp 하락한 4.13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6.70bp 내린 4.663%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5.40bp 하락한 4.258%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51.9bp에서 -53.3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채권시장은 미국 중간선거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4일 15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던 2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차츰 레벨을 낮춰 장중 4.65%대로 하락했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4.15%대로 저점을 낮췄고, 3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4.23%대에 저점을 기록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공화당이 미 하원을 장악하고, 상원에서도 민주당을 뒤집을 정도의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공화당이 상하원 중 하나를 장악하거나, 둘 다 이길 경우 잠재적인 재정 지출 증가를 방해할 수 있다고 봤다.
미 재무부 부채한도 상한을 두고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으로 경기 침체가 왔을 때 경기 부양책을 반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었다.
이는 미국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어 채권 매수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선거 결과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스탠스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연준의 최종 금리가 5%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12월 금리인상 속도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연준은 과도하게 긴축해 경기 침체가 도래하는 등의 필요할 경우 다시 부양책을 쓸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하게 나오면 이런 정책을 쓰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W 프레스 프리치의 래리 밀스타인 국채 거래 전무는 "시장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 중 한 곳을 차지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국을 경기 침체로 몰아넣더라도 정부가 구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크레딧 뱅크 이코노미스트들은 "선거로 의회가 나뉘거나 공화당이 완전히 이기는 의회가 되거나 하면, 재정 측면에서 향후 2년 동안 주요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시장은 오는 10일에 발표되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주목하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10월 CPI가 전년대비 7.9%로 전월 8.3%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근원 CPI는 전년대비 6.5%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월 6.6%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밴티지 마켓의 분석가인 제이미 두타는 "예상과 크게 다르게 나오지 않는한 CPI 영향은 조용할 것"이라며 "지표 예상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다가오는 겨울로 11월 이후 에너지 비용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있고, 주택과 임대료 역시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5.62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6.596엔보다 0.970엔(0.66%)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0716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0173달러보다 0.00543달러(0.54%)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6.66엔을 기록, 전장 146.89엔보다 0.23엔(0.16%)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10.173보다 0.48% 하락한 109.647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가 한때 109.340을 기록하는 등 하락세로 급반전했다. 오는 10일 발표되는 미국의 CPI에 대한 경계감이 다소 누그러지면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10월 CPI 전문가 예상치는 전년 대비 7.9% 상승이다. 이는 전월 8.2%보다 상승 폭이 완화된 수준이다. 근원 인플레이션도 전년 대비 6.5% 상승해 전월 6.6%보다 약간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하락세를 보이며 달러 약세를 이끌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전날 종가대비 8.7bp 하락한 4.12%에 호가됐다
미국의 중간선거가 결과가 의회의 교착상태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미국채 수익률 하락세의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지목됐다. 사실상 의회 정치를 주도하는 하원의 경우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다.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면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미국채 발행 물량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졌다. 선거 결과의 윤곽은 개표가 어느 정도 진행된 이 날 밤늦게 드러날 전망이다.
이번 중간선거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 전체 435명과 상원의원 35명(전체 의석수는 100석), 50개 주(州) 중 36개 주의 주지사 등을 뽑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4년 임기의 중간에 실시되는 탓에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 대한 심판 성격이 짙다.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 중 한 곳에서라도 승리하면 미국 경제정책의 노이즈도 강화될 것으로 우려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제동이 걸리면서 정국은 더 격렬한 대결 국면으로 접어들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대1의 등가로 교환되는 패리티(parity) 환율을 중심으로 힘겨루기 양상을 보였다.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유로화에 대한 매수세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유로존 9월 소매판매가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9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4% 증가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소매판매 지표는 지난 4월 -0.3%, 5월에 0.2%, 6월에 -1.1%, 7월 -0.2%를 보인 후 8월에는 0.0%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회복세를 이어갔다. 영국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신뢰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면서다. 리시 수낵 신임 영국 총리가 이끄는 내각은 다음 주에 600억 파운드(약 95조9천억원)에 달하는 증세·지출 삭감 예산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제러미 헌트 영국 재무장관은 오는 17일 새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최소 350억 파운드(약 55조9천억원)의 증세, 250억 파운드(약 39조9천억원) 규모의 지출 삭감 계획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파운드화는 0.22 상승한 1.15360달러에 거래됐다.
중국 역외 위안화의 추가 회복세는 주춤해졌다.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하지만 가격에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됐기 때문이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최근 외국 정상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벌이는 등 대외 행보를 강화했다. 시주석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독일 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역외 위안화는 전날 종가인 7.2343위안 대비 보합수준에서 공방을 벌였다.
일본 엔화는 회복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중간선거와 CPI 발표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포지션 조정 움직임이 본격화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일본은행(BOJ)은 10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 요약본을 공개했다. 일본은행 위원들은 출구에 대한 영향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면서도 지금은 완화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외환보유액은 환시 개입 영향에 2개월 연속 대폭 감소했다.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1조1천945억 달러로 전월 대비 434억 달러 줄었다.
CIBC의 전략가인 바이판 라이는 "내년 초에 접어들면서 부채 한도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의제로 떠오를 때 (공화당 중간선거 승리에 따른 이런 종류의) 시장 리스크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배런조이의 전략가인 데미안 보이는 공화당이 미국 의회의 양원 가운데 한 곳 또는 두 곳 모두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은 재정 부양책이 의회를 통과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AB의 전략가인 로드리고 캐트릴은 "연기가 있는 곳에는 결국 불이 있기 때문에 시장은 낙관적인 전망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모든 것이 희망에 근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위안화와 성장 우선의 통화가 강하게 지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 대부분이 미국 경제가 둔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는 환경에서 2023년에 중국에서 점진적인 재개를 아마도 보게 될 것이라는 이런 기대는 중국의 성장 전망이 상당할 정도로 개선될 것이라는 의미다"고 강조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88달러(3.1%) 하락한 배럴당 88.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봉쇄 조치 완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강도높은 방역에도 중국에서 신규 감염자 수 증가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가 해제될 가능성과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탄력을 받지 못하면서 유가는 하락했다.
중국 지도자들이 경제 재개방을 위한 단계를 고려하고 있지만 천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일정이 없다고 언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하면서 유가는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미국 중간선거가 열리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유가에 미치는 영향을 저울질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에너지정보청(EIA)은 월간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2022년과 2023년 난방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EIA는 올해 난방유 가격이 갤런당 평균 4.79달러로 지난 10월 전망보다 4.8% 정도 오를 것으로 봤다.
2023년 난방유 가격 전망치는 배럴당 4.63달러로, 이전보다 9.9% 상향 조정했다.
스파르탄 캐피털의 피터 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선거 후 공화당이 상·하원의 다수를 차지하더라도 높은 휘발유 가격이 즉각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은 없다"며 "상·하원 모두를 공화당이 장악하면 잠시 유가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에너지 가격이 지금보다 약세를 보일 수 있지만 붕괴를 예상하지는 않는다"며 "공화당이 승리하면 현재 배럴당 약 91달러인 미국 유가가 80달러 아래로 천천히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경제를 재개한다는 타임라인이나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면서 "이번주 중간 선거 결과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 코로나19에 대한 중국의 추가 진전은 유가가 새로운 고점을 보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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