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소폭 반등…美 중간선거 공화 우위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적어도 하원을 장악하는 등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60원 상승한 마이너스(-) 25.6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2.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0.05원 오른 -5.5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상승한 -0.5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원에 호가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의 공화당 승리 전망 등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미 국채 금리도 하락하는 등 스와프포인트 상승 여건이 부상했다.
공화당 승리 시 재정지출 축소 등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4천억 원 넘게 순매수를 단행하는 등 국내로의 자금 유입 추세도 꾸준하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완화 기대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투자 심리도 회복되는 양상이다. 현물환시장에서 달러-원은 20원 넘게 급락하며 1,360원대까지 내렸다.
다만 오는 10일(미국시간) 발표될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심은 상존하고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위험투자 심리가 한층 강화된 상황이지만, 미국 물가가 예상대로 반락할 수 있을 것인지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jw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