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상승 출발 후 달러 반락에 하락 전환…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다.
간밤 강세로 돌아선 글로벌 달러 가치가 반락한 영향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장 대비 0.30원 오른 1,364.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5.70원 상승한 1,370.50원에 개장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예상과 달리 선전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해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시는 급락했고 달러 인덱스도 110대 중반으로 레벨을 높였다.
다만 달러는 아시아장에서 소폭 반락했다. 달러 인덱스도 110.3선으로 내렸다.
달러-원도 이에 연동하며 개장 이후 오름폭을 줄여 하락 전환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 인덱스가 아시아장에서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어 달러-원도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면서 "생각보다 저점 매수세가 강하지 않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37엔 내린 146.18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1달러 오른 1.002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3.6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7.81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21%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208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57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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