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CPI 대기하며 낙폭 소폭 확대…달러 연동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낙폭을 다소 확대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대기하는 가운데 달러화 지수 움직임에 연동하며 낙폭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됐다.
10일 오전 10시 8분(한국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3% 하락한 146.175엔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중간선거를 소화하며 강세를 보인 달러화가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달러-엔 환율도 이에 연동하는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장 초반 달러-엔 환율은 146.4엔 수준에서 등락했으나 이후 146엔 선으로 하락했다.
같은 시각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도 110.4선에서 110.2선으로 하락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미국의 10월 CPI가 발표되는 만큼 시장의 경계감도 커진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10월 CPI 전문가 예상치는 전년 대비 7.9% 상승이다. 이는 전월 8.2%보다 상승 폭이 완화된 수준이다. 근원 인플레이션도 전년 대비 6.5% 상승해 전월 6.6%보다 약간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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