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韓 내년 성장률 2.0% 전망…긴축·中 둔화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무디스인베스터스서비스는 중국 성장 둔화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통화긴축 등으로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올해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무디스는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 2.5%, 내년에 2.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변화하는 공급망 환경과 기술 사이클 성숙 외에도 중국 성장률 둔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긴축적인 통화정책 등과 같은 요인들이 외부 전망을 약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수출이 둔화되는 가운데 금리 인상이 내수에 부담을 줄 것으로 우려했다.
다만 무디스는 2024년에는 성장세가 회복돼 GDP 증가률이 2.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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