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물가 둔화에 급락 후 되돌림
  • 일시 : 2022-11-11 14:57:46
  • [도쿄환시] 달러-엔, 美 물가 둔화에 급락 후 되돌림

    역외 위안화 가치, 中 코로나 격리기간 단축에 급등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1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상승했다.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로 대폭 하락한 후 일부 되돌림을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7% 오른 141.612엔을 기록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7.7% 상승해 올해 2월 이후 처음으로 7%대로 둔화했다는 소식에 달러-엔 환율은 한때 140.20엔 수준까지 하락했다.

    CPI 발표 이전 환율이 146엔대 중반에서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6엔 이상 급락(엔화 가치 급등)한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졌고,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5%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던 연준의 최종금리 레벨도 낮아질 것이란 예상도 나왔다.

    도쿄시간대에 달러-엔은 단기 급락 부담감에 상승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급격한 엔화 강세·달러 약세로 달러 숏커버(환매수)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다만 되돌림 폭은 갈수록 축소됐다.

    시미즈트레이딩 관계자는 "연준이 금리 인상폭을 50bp, 25bp로 단계적으로 축소해 이르면 내년 2월, 3월에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11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이션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역외 위안화는 중국의 코로나19 격리기간 단축 방침에 급등했다. 역외 달러-위안은 이날 장중 7.0999위안까지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중국 입국자의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8일로 줄이기로 했다. 밀접접촉자의 격리 기간도 중앙집중식 7일, 자택 3일에서 각각 중앙집중식 5일, 자택 3일로 변경된다.

    달러 지수는 0.05% 하락한 107.920달러를, 유로-달러 환율은 0.17% 상승한 1.02136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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