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연준 이사 발언에 상승…"인상 완료까지 아직 갈길 멀다"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211140176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됐지만 금리 인상 완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달러화는 월러 이사의 발언 여파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1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월러 이사는 시드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연준이 12월 혹은 이후 회의에서 50bp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가까워질 때까지 금리는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아직 가야할 길이 있다"며 "다음 혹은 그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7.7% 상승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7%를 기록했다.
월러 이사는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 둔화에 시장이 너무 앞서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일부 증거를 마침내 보게 된 것은 좋은 일"이라면서도 "우리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려면 이와 같은 종류의 인플레이션 움직임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44% 상승한 106.820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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