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장중 1,310원 선 하향 이탈…4.10원↓
  • 일시 : 2022-11-14 09:42:32
  • [서환] 장중 1,310원 선 하향 이탈…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중 1.308.50원까지 내리는 등 1,310원 선도 일시 하향 이탈했다. 달러-원 환율이 1,300원선 근처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8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4.10원 내린 1,314.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40원 하락한 1,316.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초반 달러-원은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이날 아침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발언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월러 이사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금리 인상 완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다만 달러-원은 이후 위안화 흐름에 연동하며 낙폭을 확대했다.

    개장 초반 7.10위안에서 움직이던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081위안까지 속락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전 거래일에서 달러-원이 60원가량 폭락했지만 기술적 반등이 아닌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위안화가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하방 압력을 받는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952엔 오른 139.61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24달러 내린 1.032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2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5.3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54%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311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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