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상승·숏 플레이 차익 실현에 반등…7.0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 중반으로 올랐다.
글로벌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역외 숏 플레이 차익 실현 물량 등이 달러-원을 밀어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2분 현재 전장 대비 7.00원 오른 1,325.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위안화와 연동하며 움직였다.
장 초반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며 1,308.5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다만 달러-원은 이후 낙폭을 축소했다.
국내 증시가 음전하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하면서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이후 달러 가치가 상승하자 달러-원도 반등했다. 달러 인덱스는 107선 가까이 올랐다.
여기에 역외 숏 플레이 차익 실현 물량 등이 출회하며 달러-원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결제 수요가 달러-원을 밀어 올린 것 같지는 않다"면서 "수급상으로 결제와 네고가 비등한 흐름에 물량도 많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달러 반등에 연동한 역외 숏 플레이 수익 실현 물량 등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798엔 오른 139.4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494달러 내린 1.030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0.2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7.93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15%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672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0527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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