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낙폭 확대…에셋 우위·NDF 매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단기물 위주로 하락했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마이너스(-) 23.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40원 하락한 -11.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0.30원 떨어진 -5.4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도 전장보다 0.15원 내린 -0.6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에 호가했다.
미국 물가 반락 여파가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수급 영향에 따라 스와프포인트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진단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 등으로 1개월 등 단기 스와프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초단기물의 이상 강세 현상이 최근 다소 완화된 점도 단기물에는 약세 요인이다.
여기에 3개월물 등을 중심으로 에셋 수요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스와프포인트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연말에 달러 자금이 다소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나오는 것 같다"면서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된 측면이 있는 만큼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해도 큰 폭으로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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