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신청 FTX, 채권자 100만명 넘을 수도
  • 일시 : 2022-11-15 23:29:01
  • 파산 신청 FTX, 채권자 100만명 넘을 수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파산 신청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채권단이 당초 공개했던 10만 명 이상이 아닌 100만 명 이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보다 FTX 몰락으로 영향을 받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의미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FTX 변호인단은 이날 공개한 새로운 자료에서 "사실상 이번 챕터 11 사건에서 채권자가 100만 명 이상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경우 채무자는 상위 무담보 채권자 20명의 이름과 주소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부채 규모를 고려해 오는 금요일 이전에 50명의 상위 채권자 목록을 공개할 것이라고 변호인단은 설명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FTX의 주요 모기업에 각각 5명의 새로운 독립 이사가 임명됐다. 이 중에는 조셉 파넌 델라웨어 법원 전직 판사 등이 포함됐다.

    FTX는 지난 72시간 동안 수십 곳의 당국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연방 검찰,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이 포함됐다.

    FTX는 파산 전에 일반 투자자는 물론 기관 투자자들에게 가상화폐 현물 투자는 물론 복잡한 파상 생품 거래도 제공했다.

    거래소의 가치는 한때 320억 달러에 달했고, 이용자는 100만 명을 넘었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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