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정학 위험·위안화 약세에 1,330원대…1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지정학 위험과 위안화 약세에 1,33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60원 상승한 1,330.2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오후장에서 오름폭을 키웠다.
앞서 오전 장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폴란드를 타격한 미사일이 러시아발(發)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이에 위험회피가 다소 진정됐다.
달러인덱스는 오전장에서 바이든 대통령 발언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들어서는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위안화도 오후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절 중국을 상대로 무역전쟁을 주도했다.
은행 한 딜러는 "폴란드 피격으로 중국발 위험선호 분위기가 묻혔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선언으로 위안화가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원도 오름세"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4엔 내린 140.1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8달러 내린 1.034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6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7.71원에 거래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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