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이창용·김주현·이복현 매주 일요일 스텔스 회동…금융시장 점검
  • 일시 : 2022-11-16 13:49:09
  • 추경호·이창용·김주현·이복현 매주 일요일 스텔스 회동…금융시장 점검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한종화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금융 수장들이 매주 일요일 만나 금융시장 안정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대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정부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추 부총리와 이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4~5주 사이 매주 일요일 회동해 금융시장 불안 등 경제 이슈를 점검하고 있다.

    실무진을 배제한 최고위 수장들의 모임으로, 격식 없는 자리를 통해 당국간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의 회합이다.

    지난 10월 초 레고랜드 사태가 불거진 뒤 흥국생명의 콜옵션 미행사 번복,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기업어음(CP) 시장의 계속된 불안 등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리자 시장 대응을 위해 당국간 긴밀한 협조 필요성이 커진 점이 경제·금융 당국의 주말 회동 배경이다.

    일요일인 지난 10월 23일에도 네 명의 수장들은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20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포함, '50조원+α'의 대책을 발표해 위기 진화에 나선 바 있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경제·금융은 수장들은 향후에도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해서 주말 회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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