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상승…폴란드 미사일 피격에 亞통화 약세
  • 일시 : 2022-11-16 14:40:47
  • [도쿄환시] 달러-엔 상승…폴란드 미사일 피격에 亞통화 약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6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동유럽 지정학적 위기 고조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27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7% 오른 139.842엔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140.290엔까지 상승했다.

    달러-엔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고점 조짐에 간밤 137엔대로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모두 반납했다.

    우크라이나 인접국 폴란드가 러시아발로 추정되는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에 위험회피 심리가 일면서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이자 엔화도 이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54%를 오른 7.0823위안(위안화 약세)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13% 하락한 0.6755달러를 기록했다. 뉴질랜드달러도 달러 대비 0.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해당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달러-엔 상승은 지속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동유럽 지정학적 위기를 의식해 매도되고 있던 유로화가 엔화 대비 환매수되면서 달러-엔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들은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에 대한 초기 조사 결과 러시아 미사일에 대응하는 우크라이나군 미사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유로-엔 환율은 0.67% 오른 146.06엔을, 유로-달러는 0.15% 상승한 1.03690달러를 나타냈다.

    아시아 시간대에 미국 국채금리가 반등한 것도 달러-엔 환율을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됐다.

    달러 지수는 폴란드 관련 소식에 등락을 반복했다. 현재 달러 지수는 0.04% 하락한 106.465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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