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통화긴축 속도 조정…국가간 파급 효과 제한할 필요"(상보)
G20 공동선언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newsimage.einfomax.co.kr/PAF20221116154301009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강수지 기자 =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중앙은행들이 국가 간 파급효과를 제한할 필요성에 염두에 두면서 통화긴축 속도를 계속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G20 정상들은 공동선언에서 "G20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 압력이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끼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데이터에 따라, 그리고 명확하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통화긴축 속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들은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경우 신흥국에서의 막대한 자본유출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파급효과를 제한할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 통화정책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상들은 "(올해) 많은 통화가 상당히 움직였다"며 과도한 환율 변동성을 피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중앙은행의 대응을 언급한 부분에 있어서는 작년과 확연히 달라졌다.
이들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의 일시적인 상승에 대한 과잉 반응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상들은 물가 상승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대한 임시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재정 지출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G20 정상들은 공동 선언에서 회원국 대부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와 관련해서 다른 의견도 있다고 선언문에 첨언했다.
이어 국제법이 유지돼야 하며 핵무기 사용의 위협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흑해 곡물 협정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도 추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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