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연준 비둘기 피벗 기대 섣부르다…달러화 내년 1분기 고점"
  • 일시 : 2022-11-21 09:42:38
  • UBS "연준 비둘기 피벗 기대 섣부르다…달러화 내년 1분기 고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최근 몇 주 사이에 하락했지만, 달러화 강세가 재개될 것으로 UBS가 전망했다.

    UBS는 18일(미국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적 피벗에 대한 기대는 섣부르다면서 내년 1분기에 달러화가 고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UBS는 달러화의 지속적인 약세를 예상하기는 너무 섣부르다고 지적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하나의 지표에 불과하며 연준 당국자들 역시 1개월 치 지표를 통해 너무 많은 것을 추론하는 것에 대해 경계심을 표현한 바 있다.

    UBS는 "CPI 요소 가운데 일부 더 변동성이 큰 요인들이 월간 기준으로 다시 튈 수 있으며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태"라면서 "연준은 더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기 전에 물가가 더 연속적으로 몇 차례 더 낮아지는 것을 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경제지표는 견조한 고용 증가와 낮은 실업 빠르게 증가하는 임금을 보여주고 있다고 UBS는 덧붙였다.

    이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다시 오를 것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고전할 수 있다고 UBS는 예상했다.

    UBS는 이미 달러화 가치는 크게 절상됐으며 밸류에이션이 높다면서 "연준이 목표 금리에 도달하고 투자자들이 글로벌 경제활동의 저점을 예상하며 달러화는 고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조건은 내년 상반기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UBS는 달러화와 함께 스위스프랑을 선호한다면서 스위스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지난 9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 위로 인상했다.

    SNB가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스위스프랑이 안전피난처 역할을 하고 있어 절상이 예상된다고 UBS는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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