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세…10년물 3.81%대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간밤 코로나19 관련 중국의 재봉쇄 우려가 커지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위험회피 분위기가 이어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13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41bp 내린 3.8193%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1.44bp 하락한 4.5251%에, 30년물 금리는 0.26bp 하락한 3.9018%를 기록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국 재봉쇄 가능성과 미국 장단기 금리 차 확대 등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지속적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가 이어진 영향을 받았다.
간밤 미 10년물 국채금리와 2년물 금리 격차는 한때 73bp까지 벌어지며 1981년 이후 최대 마이너스 폭을 기록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도 여전하다.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의 12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75.8%, 75bp 인상 가능성을 24.2% 반영하고 있다.
달러화 가치도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뉴욕 대비 0.15% 내린 107.625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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