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정부가 기업 힘껏 밀어줘야…글로벌 경쟁력·일자리 창출"
  • 일시 : 2022-11-22 11:09:30
  • 尹대통령 "정부가 기업 힘껏 밀어줘야…글로벌 경쟁력·일자리 창출"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1.22 see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을 인정하고 우리와의 긴밀한 협력을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국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인프라 건설, 반도체 및 디지털 첨단 기술, 원전 및 방산 분야는 물론, 문화 콘텐츠 분야까지 협력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며 모두 국익과 직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익 앞에는 여야가 없고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춘다는 말이 있다"면서, 예산과 법안을 통한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쟁에 밀려 적기를 놓친다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께 돌아갈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모두 한마음으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외교 일정을 통해 거둔 경제 부문의 성과에 대해서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여일 동안 한-아세안 정상회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의 등에 참석했고,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스페인 정상과 각각 회담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회의에서 공급망 교란, 디지털 경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며 "한미 회담에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협력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와 투자, 핵심광물, 디지털 등 분야의 업무협약(MOU)을 10건 체결했고, 사우디와는 20개 이상의 MOU를 체결해 에너지, 방산, 인프라·건설, 문화 등 포괄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네덜란드와 반도체, 원전 등 경제안보 핵심 산업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했고, 스페인과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국익과 민생 경제에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국무위원 여러분께서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오는 수요일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해 수주, 수출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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