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中 OTT에 韓 영화 서비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대통령실은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한국 영화가 다시 서비스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2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5일 정상회담을 했다"며 "3년 만의 (한중 정상) 회담으로 협력의 물꼬를 트고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6년간 중국이 정식 수입을 금지한 한국 영화 서비스가 개시됐다"며 "중국 OTT에 우리나라 감독의 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해당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강변호텔'로 현재 중국 OTT 플랫폼 '텅쉰스핀(騰迅視頻·텐센트 비디오)'에 '장볜뤼관(江邊旅館)'이란 제목으로 서비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수석은 "한중 회담에서 윤 대통령이 문화와 인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시 주석도 공감을 표했다"며 "중국이 (한국의 제안에) OTT를 통해 화답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콘텐츠 업계가 주목할 뉴스"라며 "회담 성과를 토대로 중국의 수입 금지 조치 해제 등이 전개되길 기대하면서 노력하고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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