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화 움직임·위안화 약세에 1,352원대…4.20원↓
  • 일시 : 2022-11-23 11:26:10
  • [서환-오전] 달러화 움직임·위안화 약세에 1,352원대…4.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화 움직임과 위안화 약세 등을 반영하며 1,352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장 대비 4.20원 내린 1,352.40원에 거래됐다.

    오전장 초반 달러-원은 간밤 달러인덱스 하락 등을 반영해 움직였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속도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낙관론이 퍼졌다.

    또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충격도 일부 완화됐다. 이에 따라 위험선호심리가 다소 회복했다.

    아시아장에서도 달러인덱스는 추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달러-원은 낙폭을 추가로 확대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기준금리를 75bp 인상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기준금리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아졌다.

    장중 달러화는 상승세로 전환했고 달러-원도 낙폭을 축소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386위안(0.54%) 내린 7.1281위안에 고시했다.

    오전 장 후반 역외 달러-위안은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달러-원도 하락폭을 추가로 축소했다.

    ◇ 오후 전망

    시장참가자는 중국 재료를 주시하고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대기하며 거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한 딜러는 "중국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위안화가 다시 약해질지 보고 있다"며 "코스피 등이 오르는데 외인 매수세가 크지 않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은행 다른 딜러는 "연준의 속도조절론이 나타나면서 달러화가 약세인데 11월 FOMC 의사록이 매파적일 수 있어 경계감이 있다"며 "추가 재료가 없으면 달러-원이 낙폭을 키우기 힘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5.60원 내린 1,351.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달러-원은 달러화 움직임 등을 소화하며 거래됐다. 역외 위안화 변동성에도 반응했다.

    장중 고점은 1,353.30원, 저점은 1,346.9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6.4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27억 달러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194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600억원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보합인 141.3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9달러 내린 1.0309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6.9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23원에 거래됐다.

    yg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