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위안화, 코로나 확산 심화에 약세…연준 의사록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화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23일 오후 1시 53분(한국시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29% 오른 7.1616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중국 인민은행의 절상 고시에도 코로나19 확산 심화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며 7.16위안대로 상승했다.
중국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일 중국 본토의 신규 감염자는 2만8천183명을 넘어서며 지난 4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인 2만8천973명에 근접했다.
중국 신규 감염자가 매일 1천 명 이상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방역 통제도 점차 강화되는 모습이다.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386위안(0.54%) 내린 7.1281위안에 절상 고시했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의 하락세를 되돌리며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이달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전반적인 대기 분위기가 강하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5% 하락한 107.20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도 전장보다 0.14% 오른 141.408엔 수준에서 횡보했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