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연준 속도조절 기대 확인하며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 폭을 키웠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24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6411)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1% 하락한 139.060엔에 거래됐다.
연준은 지난밤 이달 초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에 대체로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준은 "상당수(a substantial majority of) 참석자들은 조만간(soon) 금리 인상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의사록에서 일부(Some) 참석자는 연준이 필요 이상으로 정책을 긴축할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했으며, 몇몇(Several) 참석자는 계속된 빠른 긴축이 금융시스템을 불안하게 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의사록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면서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3% 하락한 105.907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0.13% 상승한 1.04152달러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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