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고물가에도 기준금리 9%로 1.5%P 인하
  • 일시 : 2022-11-25 07:51:18
  • 튀르키예, 고물가에도 기준금리 9%로 1.5%P 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 튀르키예(터키) 중앙은행이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기준금리를 4개월 연속 인하했다.

    24일(미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이날 통화정책 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9%로 1.5%P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튀르키예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기준금리를 여러 차례 인하했으며 이로 인해 외환위기에 빠졌다. 외환위기로 리라화 가치가 절반 이상 폭락했으며 수백만명의 튀르키예 시민이 빈곤에 빠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물가상승률은 85%를 웃도는 수준으로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높다.

    튀르키예의 인플레이션을 연구하는 리서치그룹 ENAG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율 물가 상승률은 185%를 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금리 인하로 리라화 가치가 자유 낙하한 것과 달리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금융시장과 튀르키예 대중들의 반응은 다소 약해졌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이날 금리 인하 이후 리라화는 달러화에 보합세를 나타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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