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하락 출발 후 위안화 약세에 상승 전환…4.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 출발 이후 상승 전환했다. 달러가 반등하고 위안화가 약세가 심화한 영향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장 대비 4.60원 오른 1,332.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20원 하락한 1,327.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 금융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사이 달러가 약세를 이어가며 하락 출발했다.
다만 개장 이후 달러-원은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달러가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7.14위안이던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위안대로 반등했다. 달러 인덱스도 106선 가까이 올랐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도로 하락 출발하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가 반등하고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달러-원이 상승 전환했다"고 전했다.
그는 "장 초반 수급상으로는 조용한 흐름이다"라며 "월말 네고 물량이 어느정도 출회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4엔 오른 138.57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2달러 내린 1.039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9.6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5.47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26%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39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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