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銀, 18개월내 공격적 완화로 복귀"
앤티퍼디즈 파트너스 CIO 진단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지나치게 완화된 재정 및 통화정책은 '실수'였다고 앤티퍼디즈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진단했다.
27일(미국시간) 경제전문 CNBC방송에 따르면 제이컵 미첼 앤티퍼디즈 파트너스 CIO는 지난 25일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각국 중앙은행들이 앞으로 12개월에서 18개월 이내에 "공격적으로 정책을 완화하는" 쪽으로 선회할 것이라면서 이는 주요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떨어져야 한다는 것은 수학적으로 확실하다. 그럼에도 지금은 인플레이션뿐만 아니라 성장률을 둘러싸고도 더 큰 변동성을 예상하는 달라진 체제에 놓여있다"고 분석했다.
미첼은 이어 "오늘날 S&P 500 지수의 실적을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내년에도 여전히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경기침체의 한가운데에 있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이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러분은 인플레이션이 더 고착화하고 더 변동성이 큰 상황뿐만 아니라 영업 레버리지가 크게 널뛰는 현상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이 때문에 S&P 500 종목의 주당순이익(EPS) 수치가 상당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첼은 실질 금리 정상화가 성장주에 미치는 역풍은 끝난 것 같다면서 험난한 경제적 여건을 헤쳐나갈 "회복력 있는 성장 사업"이 예상되는 업종으로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사업을 하는 오라클(NYS:ORCL), SAP 등의 소프트웨어 업체를 꼽았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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