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중국發 위험회피에 1,330원대 후반 지속…1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이 소폭 반락했지만, 중국발(發) 위험회피 심리는 지속되는 양상이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8분 현재 전장 대비 15.50원 오른 1,339.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2.30원 상승한 1,336.00원에 개장했다.
달러-원은 개장 이후 1,330원대 후반에서 주로 움직였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며 중국 경기 우려가 재부상했다. 중국 봉쇄 반대 시위 격화로 불확실성도 고조됐다.
이에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원을 밀어 올렸다.
오후 들어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7.21위안대로 반락했지만, 지속하는 위험 회피 심리가 달러-원 하단을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지속되는 중국발 위험회피 심리가 달러-원을 밀어올렸다"면서도 "1,340원 선에서는 저항을 받고 있다. 위안화 약세가 심화하지 않는다면 추가 상승은 어려워보인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88엔 내린 138.65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510달러 내린 1.0357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5.7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5.3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91%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416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