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약세
  • 일시 : 2022-11-28 14:29:10
  • [도쿄환시] 달러-엔,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중국 주요 도시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주민 시위가 이어졌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하며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2시1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45% 하락한 138.42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주말 베이징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이례적으로 제로 코로나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졌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엔화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홍콩 명보는 이날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어젯밤 베이징의 많은 사람이 량마허 일대를 찾아 촛불과 꽃으로 우루무치 화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백지를 들고 불만을 표시했고 현장에 공안이 대거 출동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시위대 해산에 나선 가운데 중국 코로나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중국 경제 둔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인민은행(PBOC)의 전격적인 금리 인하 조치에도 투자자들의 우려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인민은행은 지난 25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25bp 인하했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정책에 대한 더 많은 힌트를 얻기 위해 이번 주로 예정된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연설과 비농업 부문 실업률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38% 상승한 106.3600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54% 하락한 1.03519달러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54% 상승한 7.2030위안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