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대비 주식 고평가…주가 상승 경계 커져"
  • 일시 : 2022-11-28 15:32:15
  • "국채 대비 주식 고평가…주가 상승 경계 커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 글로벌 증시가 급격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고평가 인식이 나오며 주가 상승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국채 대비 주식 투자 수익률이 고평가되어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금융시장은 인플레이션 정체 신호와 급격한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웨덴중앙은행은 이달 금리 인상 폭을 기존 100bp에서 75bp로 축소했고, 캐나다도 지난 10월 금리를 50bp 인상해 인상 속도를 완화했다.

    다만,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정책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며 이는 주식 투자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의 역수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은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신문은 "국채와 주식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주식의 과대평가가 심화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UBS는 지난 24일 주식의 현재가치를 정당화하기 어렵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 대한 회의론을 표명한 바 있다.

    신문은 "금리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자금조달 비용 상승은 기업 수익에 압박을 가하고, 재무 상태가 약한 기업의 신용도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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