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유입에 1,340원 부근서 반락…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네고 물량 유입으로 상승 시도가 제한됐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장 대비 2.10원 하락한 1,338.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0.20원 오른 1,340.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엔 간밤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발언과 중국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한 우려 등으로 1,342원까지 상승 시도가 나타났다.
다만 장 초반 네고 물량이 출회하면서 달러-원은 하방 압력을 받아 반락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장 초반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레벨을 끌어내렸다"며 "예전과 같이 월말 네고가 많이 나오진 않는 만큼 수급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중 위안화 움직임과 증시에서 외국인 동향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4위안대에서 7.23대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강보합세를 나타냈고, 외국인은 511억 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68엔 내린 138.57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3달러 오른 1.034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5.1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94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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