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스케 "美 내년 침체 진입…연준 2월 금리 5.00~5.25%"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덴마크 금융기관 단스케방크는 미국이 내년 경기 침체에 진입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내년 2월까지 기준금리를 5.00~5.25%까지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는 총 수요가 너무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데 따라 급격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단스케는 "연준이 금융 여건을 계속 긴축하면서 미국 경제는 내년 2분기 침체에 진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미국 성장률은 내년에 0.2% 하락한 뒤에 오는 2024년 0.5%의 점진적인 회복세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은행은 "위험 요인은 예상보다 지속적인 것으로 입증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편향되어 있다"며 "따라서 연준이 통화정책 기조를 완화하는 데 신중할 것으로 관측한다"고 전했다.
단스케는 다만, 연준이 오는 2024년에는 네 차례의 25bp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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