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韓, 내년 1월 25bp 인상…4분기 인하"
  • 일시 : 2022-11-29 12:00:49
  • 바클레이즈 "韓, 내년 1월 25bp 인상…4분기 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이 내년 1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바클레이즈가 전망했다.

    바클레이즈는 25일(미국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한은이 1월 금리 인상 후 기준금리를 내내 3.5%로 유지한 이후 4분기에 25bp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클레이즈는 한국의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3%로 제시했다.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은 2.6%로 예상했으며, 2024년 2.5%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한국은행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1%로 제시했던 것에서 1.7%로 낮췄다.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서는 내년 1분기 상승률은 전년대비 4.7%로 낮아지고, 2분기와 3분기, 4분기에는 각각 3.2%, 2.8%, 3.2%를 나타낼 것으로 점쳤다. 내년 연간으로는 3.5%를 예상했으며 2024년에 대해서는 2.5%를 점쳤다.

    오는 1일 발표되는 11월 수출과 대해서는 전년대비 10.9% 감소했을 것으로 바클레이즈는 내다봤다. 지난 10월에는 5.7% 감소했었다.

    반도체 가격이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서 수출이 줄어들 것이며, 정제유 상품의 비우호적인 기저효과 역시 부정적이라고 바클레이즈는 설명했다.

    11월 수입은 전년대비 6.0% 증가해 10월의 9.9% 증가를 밑돌 것으로 바클레이즈는 예상했다. 월간 무역적자는 54억달러 수준으로, 지난 10월의 67억달러 적자에 비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2일 발표되는 11는 전년대비 5.4%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했다. 10월에는 5.7% 상승했었다.

    바클레이즈는 "가공식품과 화장품, 택시요금 등이 물가 상승압력을 주겠지만 원유와 야채 가격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더 크게 상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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